본문 바로가기
웹과 모바일

사람들은 왜 공유하는가?

by mindfree 2011. 9. 27.
원본 파일을 첨부하려고 했더니 용량 초과(용량 제한이 10MB였군...)라서 안된다네.
근데 원본 파일 다운받은 링크를 잊어버렸.... 필요한 분은 댓글로 이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음. 그러나 그냥 직접 찾아보시길 강력히 권장.


뉴욕타임즈에서 '공유'에 대한 리서치를 수행하고 그 결과로 문서를 하나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읽은 후 몇 가지 포인트만 정리했습니다.

왜 공유하나?

73%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함으로 해서 그걸 좀 더 심층적으로, 완전히, 깊은 생각을 담아 처리할 수 있다고. (바로 지금 저처럼 말이죠.)
85%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응답을 읽음으로 해서 정보나 어떤 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94%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좀 더 활용하기 쉽도록 정보를 공유할까 고민한다고.
68%의 사람들이 공유를 함으로 해서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이고,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이해하기 쉽도록 해준다고.
78%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이유로 온라인이 아니었으면 만날 수 없던 사람들과 교류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73%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이유로 그들과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돕기 때문이라고.
69%의 사람들이 이 세계에 좀 더 관여(involved)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한다.고.
84%의 사람들이 그들이 관심을 갖는 단체나 이슈를 지지하기 위해 공유한다고.

모든 공유는 관계에 관한 것.. (Sharing is all about relationships)

1.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고 즐거움을 주는 정보를 가져다 주고
2. 우리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정의하고
3. 우리의 관계를 키우고,
4. 자아실현을 하고
5. 단체나 브랜드에 대해 발언한다.

공유하는 사람의 6가지 유형

1. 이타주의자 (Altruists)
2. 출세주의자 (Careerists)
3. 유행 선도자 (Hipsters)
4. 응답중독자 (원문은 Boomerangs. 무언가를 포스팅하고 다른 누군가로부터 응답을 받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아주 중시하는 사람)
5. 관계연결자 (원문은 Connectors.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맺어주고, 교류를 끌어내는 사람들. 네트워크 이론에서 허브라 부르는 이들)
6. 정보선별자 (원문은 Selectives.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할거라고 판단하는 정보를 골라 공유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