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1 아이폰 배터리, 드디어 아쉽다 아이폰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가 배터리 문제였다. -지금은 폭파된 블로그라 잃어버린 포스트에서 썼다시피- 아이팟 터치는 MP3P니까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 뿐이지만, 아이폰은 전화기이니만큼 급한 연락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금 망설였다. 의외로 아이튠즈는 아이팟 터치를 쓰면서 쌓은 경험 때문인지 별 문제가 안됐다. (벅스 정액요금제에 가입해 MP3로 바로 다운을 받고 있는 것도 영향이 크다) 약 한 달 넘게 아이폰을 쓰면서 배터리가 문제가 된 적은 없었다. 밤새 충전기에 연결한 채로 뒀다가 아침에 나가면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6, 70% 아래로 떨어지진 않았다. 낮 시간엔 음악을 주로 듣고, 전화통화만 간간이 하는 셈이니 배터리를 소모할 일이 없는 탓이다. 그러다가.. 201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