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데, 하필 부고다.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여러 해 전 수원삼성의 지지자로 사커월드에서 알게 되어 그 분의 리뷰를 흥미롭게 읽다가, 트위터를 하시는걸 우연히 알고 팔로잉하면서 그 분이 남기는 글을 즐겁게 읽었는데. 지금도 믿기지 않고 안타깝다.
어제(한국시간) 맹장 수술을 하러 병원에 왔다는 글을 읽은 후 오늘 아침 부고를 접하니 더욱.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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